몇 년간 바퀴벌레 그리고 유충이나 알이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데 외부 유입인 것같은 종류가 다른 바퀴벌레 두 마리가 발견되었고 하나는 방, 하나는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... 방에서 발견 된 바퀴는 사이즈가 굉장히 컸어요 미국 바퀴일 것 같고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는 사이즈가 좀 작고 방에서 발견 된 것과는 종류가 달라 보였습니다 ㅜㅜ
근데 자는 방에 겔을 놓고 생활을 해도 되나요? 겔을 방에 놓게 되면 자는 동안 수십마리의 바퀴가 돌아다닐까 걱정이 됩니다......
두 마리 다 방에 딸린 화장실로 유입이 됐거나 베란다 베수구로 예상되는데 겔을 어디에 두는 게 좋을까요?
10평이 안 되는 작은 분리형 원룸이고 화장실은 방 안에 딸려있는 구조로 주방과 베란다만 분리되어있습니다
겔이 3~5m 정도의 바퀴를 유인한다고 하는데 화장실, 주방, 베란다 이 모든 곳에 놓게 되면 온 사방에 바퀴벌레가 널린 아찔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ㅜㅜ